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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2 16: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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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이하 경기TP)의 안산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이 수혜기업의 실적향상으로 이어지는 등 8개 개별과제 모두 ‘성공’ 평가를 받았다.

경기TP는 산·학·연·관 공동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과 연구소의 인력, 장비 등 자원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해 온 이사업 중 지난 2009년도(제15차) 총 8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최근 밝혔다.

TP에 따르면 지원된 과제의 최종평가 결과 8개 과제 모두 성공적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졌으며, 기술개발 성과로는 특허출원 5건, 논문발표 8건(SCI급 2건 포함), 1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했고, 2개 과제의 사업화가 진행됐다.

이같은 성과는 수혜기업의 실적향상으로 연결됐다.

전자태그 전문회사 등과의 제휴 및 공동 사업추진으로 7,3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한 이노바인텍(주)을 비롯해 전체 참여기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TP의 지원으로 펄스 어노다이징을 이용한 고 내식용 액츄에이터 기술을 개발한 (주)에이치케이씨는 관련기업과 MOU체결 및 500기에 달하는 독점 구매협약 체결로 올해부터 연간 약 20억원 규모의 판로를 확보했으며 해외로부터도 200기, 금액으로는 연간 12억원 규모의 주문 협약을 성사시켜 해마다 약 30~4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그린 밀베이스 제조기술을 확보한 (주)유엔아이는 현재 시생산을 통한 소량 제품 판매가 진행 중이며 100~500kg급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기술개발품의 상용화가 가능한 올해 이후 개발품으로 인한 매출 증대 68억원, 수입대체 62억원, 제조원가 감소 56억원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경기TP는 전했다.

경기TP 관계자는 “이로써 안산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은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기술개발 완료 후 사업화에 따르는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면 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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