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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2 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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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설산업의 돌파구를 해외 환경시장에서 찾는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5일 해외 환경시장개척 및 수주지원, 해외환경시설 건설·개발 등 해외환경사업 전 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해외 환경분야의 시장개척, 신규사업 발굴 등의 공동협력을 통해 환경산업의 해외수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공단은 이미 지난 2004년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사업인 ‘베트남 산업폐수처리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기후대기분야에서 ‘튀니지 대기오염모니터링 구축사업’, 수질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농업배수 염분저감 기술개발 사업’, 폐기물분야 ‘베트남 유해폐기물 통합관리 전자인계시스템 구축사업’ 등 환경분야의 다양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외 환경분야에 대한 사업 발굴, 조사·계획, 설계·시공, 운영·관리 및 기술개발(R&D)등 각 분야별로 공동 협력함으로써 신규사업을 창출하고 공동발전방안을 도출, 해외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공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공단의 국내외 환경시설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에 해외건설협회의 해외시장개척 경험, 해외건설정보 및 수주 지원사업을 접목한다면 수주경쟁력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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