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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11 15: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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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년 제2차 소상공인유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 유통업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법 개정에 힘쓰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사업 발굴에 앞장선다.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2차 소상공인유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 관련 현장 애로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 유통 분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5월 출범했으며,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입법 방안 △유통 분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중소상공인 특화 T커머스 도입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투명성 확보와 공정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등 중소상공인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법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상공인 특화 T커머스가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중소상공인의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재면 위원장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및 입점 기업의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유통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이 되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간 차원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중요한 만큼, 유통 대·중소기업 간 다양한 상생 사업 발굴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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