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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11 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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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욱 링크솔루션 CTO가 신기술실용화 진흥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3D프린팅 기반 스마트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링크솔루션(대표 최근식)이 세계 최대 수준의 산업용 대형 3D프린터 개발을 통해 제조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링크솔루션은 이강욱 등기이사 겸 최고기술책임자(이하 CTO)가 지난 10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포상’에서 신기술실용화 진흥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강욱 CTO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SLA(광조형) 3D프린팅 분야에서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실용화해 제조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세계 최대 수준인 2.3미터까지 출력이 가능한 대형 SLA 3D프린터(SL-2300)를 독자 개발해 자동차, 항공우주, 국방 등 첨단 산업에서 필수적인 대형 부품의 제조 기술을 자립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밖에도 고가인 액상 소재(레진)를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는 ‘플로팅 레진 기술’을 상용화해 레진 사용량을 80% 이상 절감함으로써, 경제성을 높이고 산업계 활용 폭을 크게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현대자동차, 전북테크노파크 등에 납품해 상용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강욱 CTO는 “이번 수상은 링크솔루션의 독자기술이 단순 연구 단계를 넘어 국내 제조 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실용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첨단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식 대표와 링크솔루션 창업부터 함께 해온 이강욱 CTO는 12년 이상 3D프린팅 분야에 헌신하며, ‘우리 기술로 해외 선진 기술의 한계를 뛰어 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국내 3D프린팅 기술을 안착시키면서 산업현장의 제조 효율성 및 경제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링크솔루션이 개발한 SLA 방식 산업용 대형 3D프린터 SL-1500(左)과 SL-2300(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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