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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6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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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측정분석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의 발전방안을 놓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사)한국환경분석학회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오는 22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분석사 검정제도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원은 그간 이 제도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자격증 수요, 필기·실기시험 과목 및 방법, 자격분야 확대, 인센티브, 검정기관 등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해 왔다.

관계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측정수요를 감안한 대상분야 확대, 수험생 편의 도모를 위한 시험방법 변경, 합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전반에 걸쳐 관계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이 주최측의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지방 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측정대행업체, 먹는물수질검사기관, 토양오염조사기관, 한국폐기물협회, 시험위원 등 80명가량이 참가한다.

토론회는 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 설명에 이어 상지대 서용찬 교수를 좌장으로 환경부 녹색기술경제과장,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장, 대기공학연구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부장, 서울시립대 김현욱 교수, 영남대학교 백성옥 교수, (사)한국환경측정대행업협회장이 참여한다.

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측정분석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환경측정분석사 제도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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