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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2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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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장학회가 `2025 천만 아트 포 영` 개최를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천만장학회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천리는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주최하는 ‘2025 천만 아트 포 영(CHUNMAN ART for YOUNG)’ 전시가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내 노들갤러리 2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천만 아트 포 영’은 예술적 실험을 지속하는 재능있는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809명이 지원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진 관심과 열기를 반영했다. 이후 국내외 저명 큐레이터와 전문가들이 작품의 창의성과 예술적 완성도,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끝에 최종 33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회화, 설치, 뉴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험적 시도를 지속해 온 차세대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1등인 천(天)은 우수빈, 2등인 지(地)는 박예림·임창곤, 3등인 해(海)는 남경진·이아현·황보현 작가가 이름을 올렸으며 그 외 27명의 작가가 4등인 인(人)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천 1,000만원, 지 700만원, 해 500만 원, 인 300만 원 등 총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관람객 참여형 투표를 통해 인기상이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추가 장학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들섬 갤러리 2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천만 아트 포 영 공식 홈페이지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그룹 故 이장균 창업회장의 장남인 故 이천득님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사랑, 차남인 이만득 現 삼천리그룹 회장의 인재 중시 및 사랑과 나눔 실천 철학을 담아 1987년 5월 설립됐다. 


두 형제의 이름에서 한 자씩을 따와 명명한 천만장학회는 고등학교 때 미리 장학생을 선정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특별한 장학제도로 이름나 있으며, 지난 30여 년간 약 3,2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며 미래인재의 꿈과 희망에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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