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右)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용석 기획이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지역 임농가 생산성 향상과 중소 협력사를 위한 K-테스트베드 사업 등 상생협력 체계를 통해 동반성장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동반성장부문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중소 협력사, 임농가와의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23년부터 3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동반성장 선도 기관으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자생식물 위탁재배를 통해 지역 임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 소멸위기 대응에 힘써왔으며 중소 협력사의 신기술 인증을 위한 K-테스트베드 사업을 ’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수목원·정원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임농가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