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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9 14: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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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전환위원회 한병준 위원장(앞줄 左 5번째)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 및 전환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디지털전환위원회(위원장 한병준)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전환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며, 나아가 정책 제안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1명,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장 등 전문가 4명,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미래본부장 등 지원기관 인사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 위촉 이후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과 더불어 △중소기업 디지털 기술 도입 및 전환 촉진모델 △데이터 활용역량 제고방안 △디지털 환경 내 정보보안 강화대책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병준 디지털전환위원장은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인 만큼 최근 대선에서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고 있어 지금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 제안으로 연결시킬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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