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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6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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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철도기관감사협의회에서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右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철도기관들과 반부패 청렴정책 등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에스알은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5개 철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철도기관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 방안이 발표됐다.


특히 기관별 주요 감사 우수사례로 △에스알 청렴윤리경영 CP 운영현황 △부산교통공사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사례 △서울교통공사 공감&소통하는 청렴활동 우수사례 △인천교통공사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한국철도공사 디지털 감사체계와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감사결과와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체 회장사인 서울교통공사 성중기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철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공공감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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