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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5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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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SK이노베이션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열린 3社 출범식에 최태원 SK회장(사진왼쪽 두번째),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박봉균 SK에너지 사장(사진 제일왼쪽),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사진 제일 오른쪽)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지난 3일 SK이노베이션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열린 3社 출범식에 최태원 SK회장(사진왼쪽 두번째),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박봉균 SK에너지 사장(사진 제일왼쪽),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사진 제일 오른쪽)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옛 SK에너지에서 분할된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 SK에너지(대표 박봉균),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이 지난 3일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새로 출범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해 9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월 1일부로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을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키로 결정하고 11월2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의 의결을 받은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정보전자소재, 배터리 사업 및 석유개발 등 기술개발 및 자원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또한 석유사업을 담당하는 SK에너지, 화학사업을 담당하는 SK종합화학, 윤활유를 담당하는 SK루브리컨츠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새로 출범한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은 각 사업의 전문성 강화, 의사결정의 스피드 제고 및 사업 유연성 확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1위 석유사업 회사인 SK에너지는 기존의 석유 정제 및 판매뿐 아니라 글로벌 메이저 트레이딩 컴퍼니(Global Major Trading Company)로 나서며, SK종합화학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입해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화학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의 출범을 축하한 최태원 SK회장은 “앞으로의 성장은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SK이노베이션과 3개 사업회사들이 독자경영체제를 통해 동반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영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현재 40조의 매출을 거두는 회사가 2020년 매출 120조 영업이익 11조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각 사 CEO들은 최적화된 경영시스템을 조기 구축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호협력, 글로벌화, 지속적인 기술투자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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