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12-19 15:54:02
기사수정

▲ 고현천교 전경


국가철도공단이 열차운행을 중단해 안전을 확보하고 대체 교통수단 운행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고현천교 차단작업 공사를 완료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의 마지막 작업 구간인 고현천교 차단작업 공사를 12월 16일 시작해 18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현천교 차단작업은 철도 최장 차단시간인 53시간 30분 동안 열차운행을 중단한 뒤 시행됐다. 이는 올해 9월부터 한국철도공사, 시공사, 감리단 등 관계기관이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로, 기본 야간 차단시간인 하루 6시간 내에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분야별 합동작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는 판단과 작업자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또한, 작업 기간 동안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주∼영천 구간에서는 버스를 이용한 연계수송을 지원해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작업에 필요한 적절한 차단시간을 확보해, 열차 안전운행 및 시설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01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