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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기술원-신소재경제 공동연재기획]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찾다(3) ㈜레아스튜디오 - ‘평범한 일상에 귀여움을 더하다’, 독특하고 유쾌한 세라믹 제품 개발
  • 기사등록 2024-12-11 1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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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아스튜디오의 드로잉 꽃 와인잔



1250℃ 고온제조로 고강도, 실용적·감각적인 도자기 제품 선보여

신규 도자기 제품 라인업 개발, 테이블웨어 넘어 홈 리빙 브랜드 확장 계획



㈜레아스튜디오(대표 송효정)가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도자기 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따뜻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아스튜디오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세라믹 스튜디오이다. ‘평범한 일상에 귀여움을 더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귀여운 도자기를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레아스튜디오는 제품 디자인부터 패키지 제작까지 폭 넓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단순한 제품을 넘어 의미가 담긴 제품을 만들고 있다.


레아스튜디오 제품은 삐뚤빼뚤 그려진 선, 귀여운 그림과 문구가 그려진 것이 포인트이며, 1,250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 단단하며 쉽게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레아스튜디오의 대표 아이템인 ‘드로잉 꽃 와인잔’은 삐뚤빼뚤 그려진 선과 꽃모양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꽃이 그려진 와인잔은 애정하는 사람과 술 한잔 하며 꽃길만 걷길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높은 온도에서 구워 단단하며 쉽게 깨지지 않고, 와인잔 뿐만 아니라 요거트볼, 주스잔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80ml의 용량으로 와인을 비롯한 여러 음료도 잘 어울린다.


‘하찮컵+플레이트 세트’는 일상에 유쾌한 매력을 더하는 감각적인 컵과 플레이트다.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이름 그대로 다소 엉뚱하고 하찮아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 옆에서 하는 일을 항상 응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적당한 크기와 손에 착 감기는 디자인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에 최적화해 제작됐으며, 유니크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테이블 위를 더욱 생동감 있는 연출을 돕는다.



▲ ▲㈜레아스튜디오의 드로잉 요거트볼



‘드로잉 요거트볼’은 감각적인 드로잉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요거트 그릇이다. 요거트, 샐러드, 스프 등 간단한 디저트를 위한 크기로 제작돼, 아침 식탁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yogurt’라고 쓰여있는 핸드 드로잉은 키치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주며, 크기는 요거트와 과일, 견과류를 곁들어 먹기 좋은 크기이고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레아스튜디오는 ‘평범한 일상에 귀여움을 더하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도자기를 제작해 누구나 부담 없이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단순히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넘어, 소비자에게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담은 도자기를 선보이기 위해 고객이 좋은 제품과 편리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레아스튜디오는 모든 제품에 정성과 애정을 담아 제작하며, 이를 통해 특별한 순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레아스튜디오의 목표는 고객의 일상에 따뜻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단순히 귀여운 도자기를 넘어,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서의 의미를 지닌 제품을 제작한다. 모든 고객이 부담 없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향후 새로운 도자기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테이블웨어를 넘어 홈 리빙 브랜드로 확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레아스튜디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수행하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산업특화형’ 사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라믹기술원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시장반응을 확인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제품에 어울리는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레아스튜디오 관계자는 “기술원에서 제공한 쾌적한 시설, 다양한 교육과 설비 지원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 빠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창업보육센터는 3개의 세라믹 특화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세라믹(진주BI), 부천시 특화산업 세라믹(부천BI/Post-BI), 생활세라믹·반도체(이천BI) 등으로 특화하여 입주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산업특화형’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술창업 지역전략(특화)산업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 성장할 수 있는 세라믹 산업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라믹 창업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산업특화형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세라믹 창업기업 특성에 맞는 창업·자금조달 교육 △제품화지원·신뢰성향상 지원 △BM점검 멘토링·BM모델 피봇팅 △국내외 B2B 마케팅 △K-스타트업 빌드업·점프업 IR데이 △국내외 전시참가지원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조건부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면서 유망 세라믹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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