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직무대행 송병철, 이하 KOMIR)이 현지 연수를 통해 한-몽 공동 희소금속 탐사결과를 공유하고 희소금속 협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KOMIR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적개발협력(ODA)사업인 ‘몽골 희소금속 고부가가치화 및 상용화를 위한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92.9억원)의 일환으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현지 연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한-몽 희소금속센터 완공에 앞서 한-몽 공동 희소금속 탐사결과 공유, 광물 제련기술, 광미 재처리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OMIR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산 컨설팅그룹과 한국과 몽골의 희소금속 협력을 위한 희소금속센터 설립 및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23년 7월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2년 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병철 KOMIR 사장직무대행은 “한-몽 공동탐사, 최신 제련기술 및 광미 재처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서 한-몽간 희소금속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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