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전산장비 기증으로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격차 해소 위해 앞장 서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혁신연구원은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표 등 5개 기관에 PC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 521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12월6~10일까지 3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 및 PC사랑 나눔활동을 위해 철도공단의 중고 전산장비를 비영리 사회공익단체에 무상양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철도공단의 내용연수가 지난 사무용 전산장비(PC, 모니터, 프린터)로 수리 및 재정비를 통해 문서 작성, 인터넷 사용 등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철도공단은 2013년부터 12년간 약 6,000대의 전산장비를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게 기증 해 오고 있다.
손훈 국가철도공단 철도혁신연구원장은 “디지털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전산장비 기증으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 계층의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산장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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