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부천창업보육센터가 육성 중인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사업화 성공을 통해 강소 수출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부천창업보육센터는 지난 5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보육기업 만남의 장’에서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브이엠브이(대표 조계문)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최한 창업기업 및 창업유공자 시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경기지역 창업활성화 및 창업성공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입주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브이엠브이는 제품·기술의 우수성, 지역기반 창업 사업화 가능성 및 매출·수출부문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는 ‘고기능성 자동제어밸브 시스템 및 기계장치’를 사업아이템으로 신기술창업 및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국제인증 및 신규 지식재산권 획득, ’23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선정 및 수행을 통해 벤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브이엠브이 조계문 대표는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지원 및 기술지원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매출·수출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 및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창업보육센터 박주석 센터장은 “시장불확실성의 어려움 속에서도 입주기업들과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입주기업 수상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 연구장비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지역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고 창업기업의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창업보육센터는 세라믹소재부품, 반도체, 바이오, 정밀의료, 뷰티산업 등 첨단신소재 분야의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내 4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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