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의 안전감사 역량강화와 코레일의 체계적인 위험평가 등을 인정받아 2관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레일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과 준법감시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국내 내부감사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감사인과 감사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은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수상했다. ‘가치감사, 어나더 인사이트(Another Insight)’라는 비전을 내걸고 △전문컨설팅 기능 확대 △AI 기반 지능형 감사체계 고도화 △안전감사 역량 강화 등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코레일은 △체계적인 위험평가 △3선(현업-본사, 관리부서-감사실) 내부통제시스템 고도화 △리스크 예방 중심의 가치 지향적 감사활동 등으로 준법감시 부문에서 ‘기관대상’도 함께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감사혁신을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통찰과 가치 중심의 감사활동으로 조직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국내 감사업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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