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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29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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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제13회 플라스틱산업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반도 이광옥 회장이 기술혁신 및 품질향상과 플라스틱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채정묵)는 ‘제13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를 위해 국회와 정부, 유관단체 및 플라스틱업계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회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태석 조달청 건설환경구매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주제는 ‘플라스틱, 전환과 순환으로 세상을 편리하게’로, 현재 우리나라의 핵심 뿌리산업인 플라스틱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디지털 전환 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으로 플라스틱이 갖은 편리함을 극대화하고자 정해졌다.


채정묵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각종 환경규제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자 ‘플라스틱 산업 발전방안’으로 4개의 중장기 기술로드맵을 제시하고 내년부터 `35년까지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정묵 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자동화 기술 및 생산시스템 도입 △바이오 및 친환경 소재 개발 △자동화 기술 및 생산시스템 도입 △플라스틱 재활용기술 개발 등 4개 로드맵을 제시하며, 성공을 위해서는 플라스틱업계의 뼈를 깎는 노력과 함께 R&D 예산지원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정부와 국회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플라스틱 산업발전에 기여한 25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인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은 이광옥 제6·7대 연합회장이자 ㈜반도 대표이사·회장이 수상했다.

이 회장은 1972년 창립 이래 기술혁신 및 품질향상을 통해 ㈜반도를 플라스틱 산업용 필름 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07년 대한민국 시스템 경영대상 수상, `09년 철탑산업훈장 수훈, `24년 지역특화프로젝트레전드50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한도피엠씨 금건수 대표이사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파이프랜드 강진 대표이사 등 4명이 중소벤쳐기업부장관 표창을 △㈜원택 곽수성 대표이사 등 3명이 조달청장 표창을 △㈜대양플라텍 구본준 이사 등 5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광명 박종욱 이사 등 5명이 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1962년에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플라스틱 산업을 대변하는 업종별 대표단체이다. 플라스틱 산업은 대표적인 소재부품산업으로 기업체 수 2만7천 개, 종사자 수 26만명으로 제조업의 3.2%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표 뿌리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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