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가 내부감사를 실시해 주요 개선·권고사항에 대해 실질적 이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4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감사자문위원회는 경영활동, 사회책무, 안전활동 3개 분과 11개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원회는 24년 내부감사 품질평가 결과, 기관 리스크 평가 결과에 대해 보고받았다.
내부감사 품질평가는 CIA(국제공인내부감사사) 자격을 갖춘 내부평가팀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자문위원들은 평가 분야별(거버넌스, 인력, 내부감사관리, 프로세스) 주요 개선·권고사항에 대해 실질적 이행이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 리스크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경영환경 변화, 최근 사고 사례 등을 감안, 전사적 관리가 필요한 위험에 대해 12개의 핵심위험지표를 선정하고, ‘25년 중점 감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부감사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업무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