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금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사회이동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2024 자립준비청년 JOB포인트업 프로그램’ 사업비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자립준비청년 JOB포인트업 프로그램’은 산업부 산하 공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대전지역자립전담기관이 공동으로 추친하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취업·자립 지원금 지원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양질의 일자리·교육·자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사회이동성 개선책에 부응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공사는 JOB포인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취업준비 및 생활안정 지원금 400만원을 최초 기탁하고 △온라인 직무교육 수강권 지원 △공공기관 취업 1:1멘토링 △산업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25년 체험형 인턴 채용 시 사회형평 전형을 통해 지역 자립준비청년에 별도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20대 일자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일경험 기회가 부족하고, 취업 준비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자립준비청년에게 이번 ‘2024 자립준비청년 JOB포인트업’이 기회의 사다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이동성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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