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 박종수)와 한국통계학회(학회장 김동욱)가 탄소산업통계 및 나노융합산업조사의 통계 품질 개선과 젊은 인재 양성·발굴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한국통계학회는 지난 22일 탄소·나노 분야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탄소·나노 통계 조사·분석의 전문화·고도화에 적극 협력 △통계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탄소·나노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타 탄소·나노 산업 진흥 및 상호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통계학적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탄소·나노 산업에서 매년 발표되는 탄소산업통계조사 및 나노융합산업조사의 고도화와 통계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젊은 인재의 양성·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회장은 “최근 우주항공, 방산, 모빌리티 등 탄소·나노 소재 부품의 적용이 활발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한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통계학 전문지식을 통한 산업분석이 절실하며, 통계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탄소·나노 산업으로의 유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는 탄소·나노 산업을 진흥하는 대표 기관으로 `21년부터 탄소소재부품산업통계조사와 나노융합산업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탄소·나노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사업을 통해 탄소·나노 분야의 체계적인 인력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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