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 이하 아름)의 치관용 광경화수지(광경화레진)가 FDA 승인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아름은 자사의 3D프린팅용 'NFH 레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NFH 레진은 영구 치관 제작에 사용되는 치관용 레진으로 기존의 임시 치아 제작용 3D프린팅 레진과는 달리 영구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레진은 틀니와 같은 복잡한 의치 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의 많은 치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많은 회사에서 NFH 레진을 생산하고 있지만, 아름의 NFH 레진은 특별한 강점이 있다. 160MPa 이상의 높은 굴곡강도를 가지고 있어, 영구치로써 사용해도 손색없으며, 레진의 점도가 매우 낮아 프린팅 이후 프린터에 남은 레진의 잔여물 청소가 용이해 다른 NFH 레진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NFH 레진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전세계의 치과와 기공소에서 3D프린팅에 대한 수요 점점 커지는 만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주)아름덴티스트리의 이정현 대표는 “NFH 레진의 품질을 미국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치관용 레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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