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토털 솔루션기업 파트너스랩(주)(대표 이상한)이 세계적인 적층제조(3D프린팅) 소프트웨어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의 적층제조 소프트웨어(SW)를 국내에 본격 공급한다.
파트너스랩과 머티리얼라이즈의 한국 총판 ㈜디모아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열리고 있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머티리얼라이즈 골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한 파트너스랩 대표, 우희규 디모아 이사, 서혜린 머티리얼라이즈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파트너스랩은 머티리얼라이즈 SW 판매, 프로그램 유지보수, 장비 판매 시 SW 마케팅 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간 머티리얼라이즈의 SW를 사용해 온 파트너스랩은 SW 판매 사업을 새로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장비, 소재, 출력서비스, SW에 이르는 적층제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벨기에 Leuven에 본사를 둔 머티리얼라이즈는 지난 30여년간 3D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3D프린터 제조사를 위한 빌드 프로세서(Build Processors)를 지원해 온 선도적인 SW 기업이다. 또한 다양한 양산 사례와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200대 이상의 3D프린팅 장비를 운영 중이다. 본사에 의료용 티타늄 임플란트 전용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브레멘에서는 항공우주, 제조, 자동차 등의 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속 3D프린팅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머티리얼라이즈의 3D프린팅 소프트웨어는 △DfAM(적층제조특화설계)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 3-matic’ △3D프린팅 데이터 준비를 위한 ‘머티리얼라이즈 Magics’ △자동최적화 서포트 생성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 e-stage’ △시뮬레이션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 Ansys Simulation module’ △무료 파일 뷰어 ‘머티리얼라이즈 Mini Magics’ △3D프린터 장비 통신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 Build Processor’ △장비 제어 및 조종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 Control Platform’ 등이 있으며 고객의 적층제조 양산을 돕기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머티리얼라이즈는 적층제조와 디지털 스레드를 연결해 제조기업이 모든 적층제조 공정에 대해 기획, 관리, 최적화,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CO-AM’을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스랩은 독일 EOS社의 첨단 금속 3D프린터를 구축하고 금형, 자동차, 우주항공,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하는 고부가 부품을 제작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또한 EOS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파트너스랩은 경남도와 창원에서 적극 육성 중인 우주항공·방산·원전 등 산업에 적층제조 기술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서울 본사를 창원으로 이전했다. 경남로봇랜드내에 금속 3D프린터를 이전·구축해 출력서비스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상한 파트너스랩 대표는 “우주항공·방산 등 산업에서 첨단 적층제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스랩은 적층제조 토털솔루션 공급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사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머티리얼라이즈 한국 총판인 디모아는 머티리얼라이즈,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브, PTC 등 글로벌 선진 SW 및 하드웨어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고객의 업무 환경 개선과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