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은 24일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투자유치 담당 PM(Project Manager)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광양만권에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80여 개 타깃 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및 향후 활동 계획과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PM들이 관리 중인 기업별 투자유치 활동 상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했고,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그동안 473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여 25조8천억원의 투자금과 5만1,10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 포럼과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GFEZ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정완 본부장은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투자유치 전략·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번 보고회가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