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특구사업자의 기술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 찾아가는 법률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법률지원 본격화를 위해 지난 9월 24일 ‘글로벌 혁신특구 법제도혁신추진단’을 출범해 4개 특구에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 법제도혁신추진단(법무법인 로백스)’의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 리스크 차단을 위한 단계별 보안·법률 지원 계획 및 기술 유출 리스크 및 보안관리 대책 교육뿐만 아니라, 법률·제도 개선을 위한 특구사업자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해외진출 시 기술유출 리스크에 대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사전대응 방법, 기술보호 보안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 등 보안의식을 제고할 수 있었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강원 글로벌 혁신 특구사업자의 기술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및 지속적인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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