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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01 16:22:20
  • 수정 2024-10-17 1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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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연 김선엽 선임연구원이 `저온형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이 액화수소와 핵심 기자재,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KIMM, 이하 기계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H2 MEET 2024’에 참가했다.


이날 기계연은 ‘저온형 암모니아 연료전지’, ‘고효율 고체산화물 수전해 시스템’,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책이다. 암모니아는 무탄소 연료이자 수소 저장·운반 수단으로 사용돼 잠재력이 크다.


기계연은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온형 암모니아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기술을 개발, 저온형 암모니아 연료전지 MIA 기술 개발 등을 선보였다.


저온형 암모니아 음이온 교환막 연료전지(AEMFC) 개발 연구의 경우, 알칼리 환경에서 운행돼 기존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대비 암모니아를 연료로 직접 활용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고효율 고체산화물 수전해 시스템을 통해 대면적 고효율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평판형 셀, 20kw급 스택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전시했다.


한편, 기계연은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1976년 설립된 후 우리나라 기계산업을 비롯해 제조업의 성장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 제조, 3D프린팅 같은 첨단 기계 기술부터 지구를 위한 친환경 기계,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계,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계 등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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