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부품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국립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센터)가 주최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제3회 스마트제조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움’이 오는 10월24일 9시부터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 2층(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층제조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부품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이재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단장, 박용갑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비전 및 목표와 산업정책 방향(최원석 우주항공청 사무관) △적층제조(AM) 기반의 항공부품 제작 및 수리기법 개발 사례(이홍철 공군항공기술연구소 소장) △우주항공용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동향과 국내외 기술개발 전망(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대형 항공부품 적층제조 기술 연구개발(김우종 대건테크 본부장) △AM 공정의 항공기 적용을 위한 시험 평가(손진일 테스코 대표) 등이 주제발표 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된다. 접수는 웹사이트(forms.gle/XSR9maJ95wKWHJfr7)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89-3058) 또는 이메일(jimou@3dpro.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오는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 250개 기업 및 기관이 500부스로 출품할 예정이며, 3D프린팅연구조합은 적층제조 파빌리온을 구성했다. 적층제조 파빌리온에는 대건테크, 에이엠솔루션즈, 링크솔루션, 케이랩스, HDC, 송암교역 등 20개 업체가 적층제조 토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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