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커케미칼이 정교하고 균일한 거품을 오랫동안 유지 가능하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파우더를 출시하고 식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바이오 기업 바커케미칼(WACKER)은 라떼·음료 폼 토핑 파우더인 ‘카바맥스(CAVAMA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커케미칼의 신제품 ‘카바맥스(CAVAMAX)’는 우유 거품용 파우더로 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음료메뉴를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다. 카바맥스는 △음료 제조 시 풍부한 거품을 만들 수 있으며 △우수한 지속력을 가지고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거품을 만드는 방법도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젊은 연령층의 주도로 트렌디한 음료가 급성장 중이다. 소비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웰빙라이프를 추구하고 개인의 취향을 중시한다. 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스페셜티 차와 커피 전문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테이크 아웃 및 배달 대행 시장도 성장 중이다.
바커케미칼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인 ‘카바맥스 폼 토핑 파우더’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바맥스 폼 토핑 파우더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을 기반으로 한다.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은 식품과 의약품에서 사용되는 천연 다당류다. 주로 옥수수 전분에서 유래한 원형 구조를 갖고 있고 물에 용해되기 쉬우며, 내부는 소수성이며 외부는 친수성이라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식품, 화장품, 의약품, 섬유, 농화학 분야에서 불안정한 지표물질을 포접하고 이취를 마스킹하거나 부형제로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카바맥스 폼 토핑 파우더는 우유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보장하면서 더 많은 양의 거품을 생성한다. 정교하고 균일한 거품을 크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특성 덕분에 이동 중에도 음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우유 거품의 부드럽고 깊은 크리미한 풍미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보관도 간편하고 지방, 오일, 유제품이 들어 있지 않아 건강하다. 폼 토핑 만드는 방법이 간편해 새로운 음료 메뉴 개발에도 활용도가 높으며 다른 액체와 혼합해 간편하게 휘핑해 혁신적인 질감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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