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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6 16: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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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일 제주에서 2024년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대형가스 저장시설의 선제적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일 대형 가스저장 사업소, 시공·설계사 및 협회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2024년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저장탱크 전기방식 유지관리 및 회전기기 진동감지 시스템’을 주제로 위험요인 예방대책을 제시하고,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가스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및 회전기기 예지보전 스마트 솔루션’ 등 최신 가스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김동묵 산업시설진단처장은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형가스 저장시설의 선제적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회가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19년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초래되기 쉬운 대형 가스저장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작돼, 정부-업계-공사 간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최신 법령 개정사항 및 사고 사례 소개와 각 사업소의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는 등 대형 가스저장시설에서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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