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 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이하 생기원)과 힘을 합쳐 수소산업의 안전한 발전을 도모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수소산업 발전 및 안전 토대 형성과 국내 산업의 탄소 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협약을 4일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박경국 사장과 생기원 이상목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소기업 안전교육의 전문가 지원 △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 및 연구개발 참여 △수소 관련 기업의 시험·인증 및 해외 진출 지원 노력 △전문인력 교류 및 기술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 지난 7월 22일 수소안전아카데미를 개소해 수소 산업의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수소제품의 인증, 시험 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수소안전 5대 인프라의 지연 없는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생기원은 수소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녹색전환 및 배출제로 분야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기술연구소(천안)를 수소경제 전환, 탄소중립 이행에 지속 대응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산업의 안전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수소경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며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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