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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6 1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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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원 전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은 전기차충전사업본부를 신설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비롯한 모빌리티 충전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TC는 전기차 충전 생태계 품질 향상을 위한 EV-Q 품질 인증 모델 개발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고, `23년 12월, OCA OCPP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보다 원활하게 OCA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충전기용 커플러에 대한 IECEE CBTL을 지정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장 전자파 분야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기업의 시험평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KTC는 이번 전기차 충전사업본부 신설·운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시험인증 역량 및 전문성 강화, 고객의 니즈 적기 대응, 잠재적 수요에 대한 선제적 기반 확보 및 대내외 인식 제고를 하고자 한다.


전기차충전사업본부는 총 4개 센터로 △전기차충전기술센터(안전성, 통신, 효율, 내구성 분야) △전자파적합성센터(전자파 분야) △ICT융합계량센터(계량 성능 분야) △전기차충전기검정연구센터(계량 검정 분야) 로 운영된다.


KTC는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의 북미, 유럽 등 주요 수출 지역은 물론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 수요 기반 아세안 신흥시장 대응 시험기관 자격 지속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V2G 양방향 통신, MCS(Megawatt Charging System) 등 융·복합 신기술에 대응한 선제적 시험평가 기반 구축을 통해 국제표준 기반의 기술개발 및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ISO 15118, OCA OCPP 등 전기차 충전시스템 통신 프로토콜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통신 적합성, 기능 안전성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반 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 예방 기여를 목적으로 한 화재 예방형 충전기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 지원 및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충전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그간 이루어 낸 시험기관 역량과 국내 시험기관 중 유일의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전담 사업본부 운영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수 품질의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 시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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