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3개 분야에 총 6명의 경력 직원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예정인 분야는 연구직으로, 채용분야별 세부규모는 △IT 분야 3명(경력·정규직) △ICT(SeaTrust) 분야 2명(경력·정규직) △ICT(확장현실) 분야 1명 (경력·정규직) 등이며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 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위원 역시 반수 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krs.recruitlab.co.kr)를 통해 8월8일(목) 23시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R은 바다에서의 인명 및 재산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도모하고 해사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부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런던, 아테네, 싱가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검사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검사 △디지털·ICT △친환경·에너지 △인증·함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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