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 안전감독관 및 안전패트롤 워크숍을 개최하고 ‘절대 안전’ 가치 실현을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엔 에스알 본사 전임·겸직 안전감독관 7명과 현업 안전패트롤 2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역사 전산실 온도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과제를 발표하고, 열차 운행장애와 휴먼에러 방지를 위한 예방안전조치 방법을 찾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에스알 안전감독관 및 안전패트롤은 에스알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지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운행, 차량, 시설 등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안전패트롤은 현업소속에서 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등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은 최근 서울역 인근 전산실 화재사고,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등을 교훈삼아 취약분야 위주 집중 점검을 당부하고, 극한호우에 대비해 수해위험 요인 발굴을 적극적으로 주문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절대 안전’을 실현하고, 안전한 SRT여행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철도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8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