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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0 15: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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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럽위원회에서 KR 이형철 회장(첫줄 左에서 5번째)과 유럽위원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이 국제해사업계 주요 리더들과 함께 탈탄소 및 해사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R은 지난 7월1일 영국 런던에서 ‘제19차 KR 유럽위원회(KRE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유럽위원회는 2004년 최초 설립되어 현재는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국제해운회의소(ICS),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국제해양보험사(AXA XL) 등의 주요 국제해사단체와 버나드슐테(Bernard Schulte), 송가쉽매니지먼트(Songa Ship Management), 제이피 모건(J.P. Morgan), 유니티쉽매니지먼트(Unity Ship Management) 등 유럽지역의 KR 주요 고객 선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R은 매년 유럽위원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KR의 기술 개발 현황과 영업 활동 등을 유럽 현지의 해사업계 리더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19차 위원회에서는 국제 해사업계의 최대 이슈인 탈탄소 및 디지털라이제이션에 관한 KR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들 소개했다. 또한 특히 해사산업계의 탈탄소 촉진을 위해 유럽연합에서 시행 중인 EU ETS 및 FuelEU Maritime 규제 동향과 국제선급연합회(IACS) 최신 회의결과 등을 전달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의 탄소포집 프로젝트 ‘The Northern Lights’ 소개 △ SIRE 2.0를 포함한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의 여러 발행물 및 프로그램 소개 △탈탄소 관련 KR 연구개발 현황 등 국제 해사업계가 대면하고 있는 여러 이슈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해사업계가 IMO, EU 및 여러 정부의 탈탄소 관련 규제 강화를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유럽위원회는 국제 해사업계 리더들과 탈탄소 및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한 기술개발, 국제 규제 동향 등에 대한 경험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심도 있게 검토·분석해 향후 KR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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