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7-10 15:01:19
기사수정


▲ 광양경제청이 운영하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이 입주기업을 찾아가 행정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이 입주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건축허가, 시공 등 행정상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2024년 상반기부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입주기업들의 행정, 기술 분야의 건축문제 등을 상담하고 자문해 주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은 기업이 건축허가, 시공 등과 관련해 절차 이행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규정에 대해 현지에서 관련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책이다.


상담반은 전라남도건축사협회 회원 중 컨설팅 분야 전문 건축사와 광양경제청 건축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하여 분기별로 1회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4월에 율촌·해룡산단에서 진행하여 2개 업체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 내용과 관련 자료는 데이터베이스화해 상담기업이 건축 인허가 신청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규제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율촌·해룡산단 관계자는 “건축 문제를 사전에 상담받음으로써 건축 인허가 시간이 절감되고 위반 건축물이 사전에 예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기업을 생각하는 행정으로 평가하여 산단내 많은 기업들이 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 김용덕 투자기획부장은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 운영은 현장중심의 건축행정으로 광양경제자유구역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도우미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 협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81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