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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2 1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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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 구축된 동성화인텍 냉매 리사이클 설비


탄소중립으로 폐냉매 재활용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동성화인텍이 재생 냉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성케미컬(대표이사 백진우·이만우)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 대표이사 최용석)은 울산 영남공장에 연간 720톤의 냉매를 회수, 정제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최근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성화인텍은 폐자동차, 폐가전, 폐공조기 등에서 냉매를 회수한 후 불순물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냉매 제품(R22, R134a, R410a)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냉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폐냉매 처리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폐냉매 회수, 정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대체 냉매 제품 공급에 주력해 오던 기존 냉매 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 지속가능한 냉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기점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자원 재순환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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