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와 스테인리스의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철강협회와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을 위한 스테인리스 관련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해당 공모전은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참가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 연구소들에게는 총 4,000만원의 상생지원금(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 각 1,000만원, 중소기업중앙회장상(2)·한국철강협회장상(2) 각 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된 제품·기술·아이디어는 적용 가능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신수요 창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 연구소는 6월21일까지 공모제안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행사·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02-2124-3131), 한국철강협회(02-559-35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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