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오스 나노섬유 등 임산소재를 연구하는 신진연구자들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6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회의실에서 임산 소재 연구 분야를 이끌어 갈 신진연구자(석·박사연구원)를 대상으로 ‘열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산 소재 관련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석·박사연구원들이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연구와 학위 논문에 대한 성과를 소속 연구원에게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임산 소재 이용 연구 분야로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대량생산 △셀룰로오스 기반 복합소재 △천연자원 유래 기능성 소재 △종이 도공용 바인더 적용 연구 △셀룰로오스 활용 고흡수성 소재 △위생용지의 거칠기(Softness) 예측 모델 개발 등이 있다.
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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