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4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조선, 화학, 이차전지 등 울산 주력산업의 부품과 생산설비에 대한 제조혁신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울산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울산에 소재한 3D프린팅 서비스 공급기업과 개발된 제품을 실증할 수요 제조기업이 함께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총 5개 협력체를 선정해 3D프린팅 제품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idooly@uip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www.u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기업과 수요기업의 협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공정적용 지원으로 울산의 제조산업 공정혁신과 3D프린팅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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