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가 개원 25주년과 기업지원 성과 우수사례집 발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 서규석 원장(앞줄 左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충남도의 산업 발전에 기여한지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개원 25주년과 기업지원 성과 우수사례집 발간을 맞아 기념식을 30일 충남TP 천안밸리 종합지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황침현 산업육성과장,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 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기업대표, 충남TP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TP 25주년 발자취 소개 △개원 25주년 기념사 및 책자 발간사 △우수사례 25개 기업 공로패 전달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TP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충남형 혁신산업 고도화에 전력을 다하며 3대 주축산업 △탄소저감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기업 생태계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실현 및 경제성장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이차전지분야, 에너지분야, 스마트ICT융합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육성 발굴을 통해 개원 당시 187억 원에 불과했던 사업비 예산이 현재는 2천 52억 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뤄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재단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성과와 결실을 공유하고, 기업지원 25개사에 대한 우수사례 책자를 발간하여 이를 기념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충남TP는 기술기반 유망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