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5-02 10:55:05
기사수정

강원TP가 도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전임 도정에서 추진했던 드론 택시 시제기 사업과 플라스틱 청정 수소 실증 사업 등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 지적에 따라 직원 징계, 사업비 환수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강원TP는 그간의 사업 운영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조직 쇄신을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강원TP는 2024년 총 사업예산액은 약 1,800억원으로, 이 중 93%가 기업지원을 위한 직접사업비이며, 7%가 재단운영비(인건비, 간접비 등)로 편성되어 있다. 직접사업비는 기업지원비, 기반구축비 등 지역기업을 위해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으로, 중앙부처 등의 사업운영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 운영되는 예산이다.


최근 5년간 강원TP의 예산액은 연평균 20% 내외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대규모 국책 사업 및 강원특별자치도 전략 추진 과제(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의 인프라 및 첨단장비 구축에 기반한 것으로, 강원TP가 도내 중소기업 기업 지원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성장에 중점을 둔 신규 사업 추진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강원TP는 지역산업 기반이 취약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신규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기반구축 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한편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도정의 정책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신성장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횡적으로 확대된 사업조직을 11개 부서 30팀에서 7개 부서 20팀으로 개편하여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 전략 추진 과제를 포함한 첨단산업분야 전문인재 확보와 직원들의 분야별 전문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강원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NEW 강원 TP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73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