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산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IT융합에서 찾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내달 3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안산IT-SW융합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IT융합 분야의 국내외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기업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IT융합산업 분야 관계자와 사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부품연구원과 관련기업이 참여해 최신 IT융합 트렌드와 기술동향, 융합기술 적용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는 한편, 융합기술로 개발된 실제 제품의 전시가 부대행사로 마련돼 관련 기업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IT융합 관련 사례 등의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통제조업 중심의 안산지역 산업에 첨단 IT산업과의 융합 촉진 분위기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웹사이트(www.aita.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