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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16:13:09
  • 수정 2024-04-22 1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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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한국석유공학회와 공동으로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의회 제3차 CCUS·수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가 CCUS·수소 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 시키기 위해 학문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한국석유공학회와 공동으로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의회 제3차 CCUS·수소 컨퍼런스’를 18일 한국석유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의회는 석유·가스 해외자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진출, 정보 공유, 기술 협력을 위한 민간기업과 공기업 간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도에 출범했으며, 총 15개 참여사로 구성돼 있다.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및 수소 컨퍼런스는 자원개발 관련 기업들이 기존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CCUS와 수소 등 신사업에 진출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이를 지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석유공사 수소암모니아사업단 장진환 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신안산대학교 김동련 교수, GS에너지 Upstream사업팀 천영호 매니저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신안산대학교 김동련 교수는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의 구성 체계와 주요 내용 등과 함께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고려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수소를 주제로 발표한 GS에너지 천영호 매니저는 탄소중립시대 수소의 역할 및 글로벌 중장기 수소 사용 전망, 수소 발전시장 등 수소 경제에 대한 주요 특징들에 대해 공유했다.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협회의 관계자는 “협회는 기존 석유·가스 개발사업과 더불어 CCUS, 수소 사업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책적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정부에 전달하는 등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도 신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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