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기관 내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예방을 통해 철도건설 적기 이행에 따른 고객가치 실현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기관 내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수준을 향상하고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 최초로 내부통제 전략체계를 도입하면서, 내부통제체계 비전 및 목표, 4대 전략과제 및 12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했다.
또한, 2024년 현재까지 내부통제 운영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단 업무수행에 있어 임직원 스스로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전예방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공단은 연말까지 조직 내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해 내부통제 교육 및 홍보, 공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체크리스트 개편,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내부통제 운영평가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건설 적기 이행에 따른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내외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중요하다”며, “내부통제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철도 미래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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