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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 10주년, 혁신기술 도전·지속가능 발전 매진 - 10주년 기념식, 파트너스랩 장관표창·고봉길 신소재경제 대표 감사패 수상 - 이조원 이사장, “신소재·응용분야 지속 확대, 회원사 요구 적극 대응할 것…
  • 기사등록 2024-03-21 16:58:36
  • 수정 2024-03-21 1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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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연구조합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전문가 단체로 3D프린팅(적층제조) 선진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온 3D프린팅연구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사와 함께 3D프린팅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이조원)은 3월21일 오후 3시50분 양재 더케이호텔 비파룸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3D프린팅연구조합 이조원 이사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박용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 등과 조합 회원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차세대 제조혁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의 연구개발 등 제반업무를 협의·조정하고 정부와 산업체간 가교역할을 통해 건전한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14년 2월 미래창조과학부(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조합은 정부 및 유관기관과 3D프린팅 관련 공동과제 수행 및 신규 사업 공동기획에 적극 참여하고 컨퍼런스, 전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출범 10년만에 직원 23명, 매출 29억원, 전국 46개 회원사를 보유한 단체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현재는 △ICT디바이스 판교FAB 위탁운영 △마포 3D-FAB 기술지원 위탁운영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우주·항공·방산분야 금속 적층제조 규격 표준화 연구’ 등 다양한 정부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로 거듭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산업계에 접목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산학연관 협력과 정보 교류를 촉진시키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10주년 기념식도 3D프린팅 업계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정보 제공을 위해 3D프린팅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기념 세미나가 진행됐다.


창립 10주년 시상식에서는 3D프린팅 서비스 전문기업 파트너스랩이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단체)을 받았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스타코 정현국 연구소장) △한국재료연구원장상(코스글로벌) △한국기계연구원장상(대건테크 강성민 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하나에이엠티) △한국전자기술원장상(자이브솔루션) △3D프린팅연구조합 표창장(프로토텍 신영문 회장, 이엠엘) △3D프린팅연구조합 감사패(신소재경제신문 고봉길 대표, 한국기술 송종하 대표, 유창정공 박노진 대표, 서울항공화물 파우더 팜) △3D프린팅연구조합 우수사원 표창장(최진철 책임, 김진우 책임, 최이형 책임) 등이 각각 시상됐다.


3D프린팅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KAIST의 양동렬 명예교수가 ‘3D프린팅 기술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지현 본부장이 ‘물리기반 Virtual Twin을 활용한 금속적층제조의 품질예측(Digital Inspection) 기술 및 가상제조기술 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조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3D프린팅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것으로, 이를 위해선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신소재와 응용 분야를 탐구하며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며 “이러한 목표 달성은 회원사 각자가 가진 지식·경험·열정이 모여야 가능하며, 조합은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회원사 여러분이 직면한 문제와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고봉길 신소재경제 대표(좌)가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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