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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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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스랩은 독일 EOS社의 첨단 금속 3D프린터를 구축하고 원스톱 출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D프린팅 토털 솔루션기업 파트너스랩㈜(대표 이상한)이 자사의 독자적인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금형, 맞춤 제작 서비스 등을 대거 선보인다.


파트너스랩은 오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심토스)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금형 냉각 기술 △금속 및 플라스틱 3D프린팅 맞춤 출력 서비스 △후처리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스랩은 독일 EOS社의 첨단 금속 3D프린터 ‘M290’ 3대와 ‘M300-4’ 1대 등 총 4대의 장비와 3축·5축 등 각종 CNC 밀링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내의 정밀가공팀, 금형사출팀과 협업을 통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후처리 공정과 함께 2차 NC 가공을 결합함으로써 정밀한 고품질 부품을 기존대비 약 20%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공급하며 국내 3D프린팅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속 3D프린팅의 경우 금형, 자동차, 우주항공,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AlSi10Mg, Maraging Steel (MS1), Stainless Steel 316L, Nickel Alloy (IN718) 총 4가지 소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이들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물성 테스트 및 기관 인증을 통해 다량의 물성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회사는 상반기 중 Ti64 및 EOS Copper-CuCP 서비스를 런칭 할 계획이며, Copper-CuCP의 경우 현재 서포트 프리(support Free) 기술 개발을 앞두고 있다.


▲ 파트너스랩이 금속 3D프린팅(소재: MS1)으로 제작한 EPCM 금형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본격 런칭한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금형 냉각기술인 EPCM(Express 3D Metal Printed Cooling-Channel Mold)을 선보인다. 이는 최적의 열전달이 가능한 형상적응형 냉각채널 금형을 독자적인 프린팅 기술로 자유롭게 구현한 것으로 코어 교환도 모듈화를 통해 제작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파트너스랩의 표준품인 ‘Sprue bush’는 K社의 표준품으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양산 부품으로 꾸준히 납품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플라스틱 3D프린팅 출력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자체 전문 후처리팀을 두어 세밀한 수작업과 세분화된 스프레이 컬러링 공정을 통해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용 SLA(광경화수지 적층 조형) 3D프린팅과 후처리로 자체 제작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모형을 선보인다. 이 모형은 버튼을 누르면 움직이게끔 회로를 내장시키기 위해 수많은 부품을 3D프린팅으로 출력해 조립한 것으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스랩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04B740에 위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ales@partners-lab.com)을 통해 사전에 문의하면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을 소개받을 수 있다.



▲ 파트너스랩이 3D프린팅과 후처리 기술로 제작한 KF-21 모형. 버튼을 누르면 동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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