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과 3D프린팅연구조합은 공동으로 오는 5월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NECC(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산업용 적층제조(3D프린팅) 전시회인 ‘TCT 아시아 2024’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 일정은 5월7일(화)부터 10일(금)까지다.

TCT는 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제조(AM) 분야 산업전시회 브랜드로서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TCT Show,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폼넥스트(Formnext),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TCT 아시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CT 재팬 등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중국은 자국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등 제조업에 3D프린팅을 적극 도입하고 중점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TCT 아시아’ 전시회도 날로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3D시스템즈, EOS, BLT, 파순, 바스프, 마크포지드 등 400개의 3D프린팅 관련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이 출품하고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관단은 아시아 지역 적층제조 기업의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시 외에도 중국에서 SLS 및 SLA 소재를 생산하고 출력서비스도 진행중인 세계적인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상해지사를 방문하고 최신 적층제조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한·중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4월4일(화)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소재경제신문 웹사이트 독자마당->공지사항 또는 3D프린팅연구조합 홈페이지(http://3dpro.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2-2055-1632)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3D프린팅연구조합과 신소재경제신문은 공동주관으로 ‘TCT 아시아’ 참관단을 모집해 세계 적층제조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