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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0 13:52:55
  • 수정 2024-02-20 13: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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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이상주 이사장(右 두 번째)과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상주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어텍 대표이사)이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가스 업계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한다.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20일 대구 아현정에서 ‘제2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 처분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공인검사기관 활성화 방안 심의 △임원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조합은 올해 공동사업으로 밸브·검사용기 공동구매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경영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실태 및 업계동향조사 △경영지도 △임직원 교육 및 세미나 연수 교육△조합 홍보 △품질관리 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활성화 사업으로 △비조합원 조합가입유도 △조합원 실태파악 및 애로사항 건의 △조합원 교육 및 지도 △조합업무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과 관련해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졌음을 강조하고 올해도 조합에서는 업체당 100만원씩 자율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상주 이사장에 대한 유임을 의결했으며, 김완호 감사(동신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존 이사들의 유임도 의결했다. 임기는 4년이다.


이상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합의 중점사업인 시장안정화와 규제개선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타 안건 토론에서는 LPG 용기에 비해 검사주기가 짧은 고압용기 관리에 대한 문제와 중처법 관련해 독성가스 안전관리가 요구되지만 처리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대해 조합은 관계기관에 관련 사항을 건의하고 협단체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상주 이사장은 “지난해 전기료 인상, 탄산 부족 등으로 인해 산업가스 업계에 어려움이 컸으나 조합원들의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며 “올해도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상호간 협조와 정보교환을 통해 공동이익과 시장안정화 추구에 합심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이상주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 이사장이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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