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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첨단 반도체 기술 한자리 ‘세미콘 코리아 2024’ 1월 31일 개막 - 칩 메이커부터 소부장社 500개·2,100여개 부스, 최신 기술 공유 - 30여개 기술·비지니스 컨퍼런스 및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진행
  • 기사등록 2024-01-30 13:06:24
  • 수정 2024-01-30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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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0여개 반도체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있는 장(場)이 마련됐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1월31일(수)부터 2월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약 500여개의 기업이 2,100여개 부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글로벌 파운드리, 인피니온, 키옥시아 등 글로벌 칩메이커부터 소부장 기업까지 참여해 반도체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는 ‘경계를 넘어선 혁신(Innovation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에 맞춰 첨단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기 위해 기술과 국가 그리고 기업을 넘어서는 협업과 혁신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가 준비된다.


세미콘 코리아 개최기간 중 진행되는 기조연설, 기술 및 비즈니스 등 30여개의 컨퍼런스에는 20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른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과 지속가능성, 스마트 매뉴팩처링 등 업계의 주요 이슈 그리고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국내 소부장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구매상담회(SSP)’에는 해외 소자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 마이크론, 인피니온, 키옥시아가 참여하여 국내 기업과 약 100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세미콘 코리아 기간 중에 SEMI에서는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SEMI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국의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관련 분야에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로 독자적인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추어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SEMI Innovation 어워드에 올해는 시너스(CNUS), 이엔아이비(ENIB), 이엠아이(EMI), 지씨엠(GCM)이 수상한다.


SEMI에서 기획하는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반도체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컨텐츠가 전달되도록 공헌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삼성전자의 임동철 마스터가 수상한다.


SEMI 관계자는 “세미콘 코리아가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뿐만 아니라 SEMI는 세미콘 코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부장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 또한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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