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1-16 12:04:51
기사수정

▲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참여기업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민간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및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대표 서성현)가 우주산업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소형 우주 발사체 개발에 나선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가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참여기업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대학, 공공연구원, 산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30년까지 우주산업 16개 핵심기술을 인증모델(QM) 단계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리지는 수요기업으로서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개발 주관기업 엔디티엔지니어링, 단암시스템즈, 한양이엔지와 소형발사체 우주중점기술의 체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엔디티엔지니어링, 단암시스템즈, 한양이엔지는 각각 발사체 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공통격벽 추진체 탱크 △에비오닉스 통합기술 △단간연결 엄빌리컬 기술 등을 협력하며, 페리지는 관련 기술을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세계 소형위성 수송 시장으로 한 걸음 나아간다는 목표다.


페리지는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Blue Whale 1, BW-1)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 11월 발사체 재사용을 위한 수직 이착륙 시험에 성공하는 등 계속해서 유효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 2024년 상반기에는 국내에서 블루웨일1의 상단을 활용한 준궤도 시험발사도 계획하고 있다.


서성현 페리지 대표는 “이번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업무협약을 통한 기술과 노하우 연계로 당사의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형위성 수송 기업으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62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