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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5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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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김천 본사에서 임직원, 노동조합 및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함진규 사장은 2024년은 공사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공사가 김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고속도로 건설, 유지관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신년사를 통해 공사의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성과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로 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관련하여 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 현장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노후시설물 보수와 포트홀, 도로 살얼음 등의 취약구간을 개선해 국민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둘째로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K-MaaS 플랫폼 운영,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등 성장동력 확보 및 지하고속도로의 원활한 추진, 도공기술마켓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도공을 구현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양한 명품 먹거리를 도입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휴게소 서비스를 혁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함진규 사장은 “초심의 각오로 2024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고속도로 5,000km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고,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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